프랑스에서는 바게트, 크로와상, 마카롱 등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데요, 소도시 콜마르 여행 중 먹었던 디저트 맛집과 프랑스 여행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피자 맛집 함께 추천해 드리겠습니다. 또 콜마르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카페도 함께 보시지요.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던 콜마르/스트라스부르 가볼 만한 곳 함께 참조해 주세요.
[프랑스-파리] 7일차-1 :: 떼제베(TGV)를 타고 '콜마르&스트라스부르' 당일 여행을 떠나요! (tistory.com)
[프랑스-파리] 7일차-1 :: 떼제베(TGV)를 타고 '콜마르&스트라스부르' 당일 여행을 떠나요!
유럽여행의 장점은 떼제베(TGV)를 타고 근교로의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, 프랑스 파리에서 6일의 시간을 보냈던 저는 기차를 타고 '콜마르&스트라스부르'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습니다.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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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GILG(길그)
콜마르 메인 스트릿 초입에 위치한 'GILG'는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, 초콜릿, 타르트 등이 있습니다. 이곳은 트립어드바이저 기준 콜마르 디저트 1위의 맛집으로 2022년 'Traveler's Choice' 된 찐 디저트 맛집입니다.
1) 주소 : 60 Grand-Rue 68000 COLMAR France
2) 운영 시간 : 화/금 오전 9시~오후 6시 45분, 토 오전 9시~오후 6시, 일 오전 9시~오후 12시 30분 (월요일 휴무)
Tip :: 콜마르 메인 스트릿 초입에 위치하기 때문에 디저트류를 먼저 구매하신 후 관광을 시작하시면 좋습니다.
2. A L'ANCIENNE DOUANE(앙시엔 두안)
콜마르 중심에 위치한 'A L'ANCIENNE DOUANE'은 오래된 세관을 개조해 만든 카페입니다. 이곳에서는 에스카르고, 피자, 치즈, 디저트, 와인, 커피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. 식사를 하신다면, 'Aperitif(아페리티프)' 식전주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. 아페리티프는 프랑스어로 '열리라'는 뜻의 라틴어 동사 'Aperire'에서 파생된 것으로 서양요리의 정찬에서 식욕증진을 위해 식전에 마시는 와인인데요, 크래커/치즈와 함께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. 하지만 따뜻한 햇살 아래 커피만 마셔도 충분한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!
1) 주소 : 7 Rue du Conseil Souverain 68000 COLMAR France
2) 운영 시간 : 매일 오전 7시~오후 9시
Tip :: 테이블에 부착된 QR 코드를 통해 휴대폰 접속하시면, 메뉴판 확인 및 주문 가능 합니다.
3. LA KRUTENAU(라크루테나우)
쁘띠 베니스에 위치한 'LA KRUTENAU'는 강 위 야외 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입니다. 간단한 맥주와 함께 피자를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. 피자 도우가 매우 얇기 때문에 1인 1 피자 가능합니다.
1) 주소 : 1 Rue Poissonnerie 68000 COLMAR France
2) 운영 시간 : 월/화/수/목/금/토 오전 11시 30분~오후 10시 30분 (일요일 휴무)
< 파리와 또 다른 매력의 콜마르, 여행 속의 여행을 즐겨보세요. >
콜마르에는 근처 유럽에서 휴양차 놀러 온 노년의 부부들이 많았습니다.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많이 느낄 수 있었고, 디저트와 음식도 파리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. 혹시나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'LA KRUTENAU'의 얇게 저민 베이컨 토핑의 'FLAMBEE NATURE' 피자는 꼭 한 번 다시 먹어보고 싶습니다. 맥주도 한 잔 곁들여 마시면 그 이상 행복할 수 없으니, 꼭 한 번 드셔보세요! 가격은 피자 한 판당 8.5유로, 맥주 4.2유로 정도입니다. (대체적으로 모든 상점의 메뉴는 파리보다 저렴합니다.)
